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연차 게이트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 박연차 게이트 당시 참고인으로 수사를 받았던 [[노무현]] 본인의 운명은 크게 바뀌었다고 할 수 있는데 2004년 3월 지상파 방송으로 생중계된 언론 브리핑에서 [[남상국]] [[대우건설]] 사장이 [[노건평]]에게 3천만 원가량의 뇌물을 제공했다는 검찰 수사 결과 발표 직후 그 일과 관련하여 “대우건설 사장처럼 좋은 학교 나오고 크게 성공한 분이 시골에 있는 별볼일 없는 사람에게 가서 머리 조아리고 돈주고 하는 일이 이제 없으면 좋겠다.” 라는 발언 이후 남상국 사장이 한강에서 [[투신자살]]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5년 후인 2009년 본인의 일가가 640만 달러[* 노무현 본인이 수뢰했는지의 여부나 일가족이 뇌물을 수수할 때 노무현 본인이 알고 있었는가 모르고 있었는가(선의•악의의 판단)는 정확히 단정지어 말할 수 없다. 노무현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던 중에 노무현 본인이 자살하여 공소권없음 처분으로 조사가 끝났기 때문이다. 40만 달러는 딸 노정연의 미국 부동산 구입 자금으로, 100만 달러는 부인 권양숙에게, 500만 달러는 조카사위 연철호에게 간 것이 수사 결과다. 사실 조카사위가 총액 640만 달러 중 80퍼센트 정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을 수도 있는데 실질적으로 아들 노건호가 받아서 사용한 것이다. 투자 목적으로 페이퍼 컴퍼니 법인을 이용해 검은 돈에 대한 자금 출처 추적을 방해하고 세법상 부당행위로 조세를 회피하기 위해 성씨가 다른 친인척을 끌어들이는 것은 오래된 불법수단이라는 것이 검찰 측 주장이다.] 정도의 뇌물 수수를 했다는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되었고 노무현 역시 투신했다. * [[프랑스]]에서도 이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사회당 내각의 총리를 역임했던 [[피에르 외젠 베레고부아]]의 권총 자살인데 지인이었던 기업인에게서 주택 구입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받은 게 뇌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 다만 이 사건과는 달리 상환이 확인되었음에도[* [[노무현]]의 경우 [[박연차]]에게서 받은 돈 중 일부(15억 원)는 차용증을 쓰고 대출받은 것으로 확인됐고 퇴임 후의 개인적인 돈거래라 사법처리 대상도 아니었지만 상환기간을 넘기고도 갚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1980388|#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598366&m_view=1&includeAllCount=true&m_url=%2Fcomment%2Fall.nhn%3FserviceId%3Dnews%26gno%3Dnews001%2C0002598366%26sort%3Dlikability|#2]] 그리고 무엇보다 문제의 금액은 15억이 아닌 다른 데 있었다.] 불구하고 프랑스 언론들의 집요한 추궁에 비관하여 자살했다고 한다. * [[피아제]] [[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소문은 [[SBS]]에서 최초로 보도되었다.[[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591728|#]] 이를 최초로 취재했다던 이승재 기자는 이후 [[박근혜]], [[조윤선]]과 [[트위터]]를 통해 친근함을 드러내며 기자로서의 중립성을 잃은 모습을 보여 왔고 이 사실이 널리 알려진 2017년 5월 이후 기사를 올리지 않다가 2018년 9월에야 활동을 재개한 듯하다.[[http://news.sbs.co.kr/news/reporterPage.do?reporterId=jerryon&selectType=ALL&pageIdx=1|#]] 유시민은 노무현이 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발언을 하지 않았으며 실제로는 망치로 부숴 버렸다고 말한 바 있다. [[2017년]] 10월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가 에스비에스의 ‘논두렁 보도’ 직전 [[하금열]] 당시 사장과 국정원 직원 4명이 접촉해 노 전 대통령 수사 보도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389506?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2829885?sid=100|#]] * 당시 [[박연차]] 회장을 변호하던 [[박영수(법조인)|박영수]] 변호사는 훗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최순실 특검|특별검사]]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이 당시 게이트를 수사하던 [[홍만표]], [[우병우]] 검사의 경우 훗날 홍만표 변호사는 법조사상 최악의 비리인 [[정운호 게이트]]에 걸려들어 부정부패 혐의로 구속되어 징역 2년, 추징금 2억 원을 선고받고 우병우는 [[박근혜 정부]] 시절 [[민정수석]]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몸통 중 하나로 지목되어 [[박영수 특검]]에 소환되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또 소환되었으며 결국 구속기소되어 재판받게 되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재판/우병우]] 참고. 2021년 박영수 본인도 [[화천대유]] 관련 비리혐의와 [[포항 가짜 수산업자 사기 사건]]으로 사면초가에 몰렸다. * [[박영수(법조인)|박영수]] 변호사의 절친인 [[윤석열]] 검사는 박연차 게이트 수사에 대해 [[이명박 정부]]가 이 사건 수사가 잘 안 되니까 당시 검찰 수뇌부([[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부장 수사기획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과장)를 모조리 교체한 게 [[이명박 정부]]의 최대 패착이라고 비판했다. 원래 수사팀이 있었는데 2기 수사팀이 새로 꾸려져 이 게이트를 조사했는데 이 2기 수사팀이 [[이인규(법조인)|이인규]], [[홍만표]], [[우병우]]였다. 특히 [[이인규(법조인)|이인규]]는 워싱턴 라인[* 이명박이 국회의원 당선 무효 직전 사퇴한 뒤 워싱턴으로 넘어가 생활할 당시 라인.]으로 [[이명박]]의 최측근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https://sundayjournalusa.com/2022/03/02/%eb%8b%a8%eb%8f%85%ea%b3%b5%ea%b0%9c-%ec%9e%85%eb%a7%8c-%ec%97%b4%eb%a9%b4-%ea%b1%b0%ec%a7%93%eb%a7%90-%ec%9d%98-4%ec%8b%9c%ea%b0%84-%ec%b6%a9%ea%b2%a9-%ec%9c%a1%ec%84%b1-%ed%8c%8c%ec%9d%bc/|#]], [[https://www.youtube.com/watch?v=lLTjuEOTLDY&list=PLhs4z7IuccdkpnRygv2cp8C43HmsLs2w5|#]] * 박연차는 노무현 일가에게 건넨 600만 달러 상당의 뇌물에 대해 대가성은 없었다고 부인하였으나 포괄적 뇌물죄의 성립에는 뇌물로 인한 대가적 관계가 입증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애초에 포괄적 뇌물죄 자체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구속 사건]]에서 수수한 비자금에 해당하는 반대급부를 일일이 입증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에 검찰에서 법전에도 없는 개념을 만들어 주장하였고 이것이 대법원에 의해 인정되어 판례로 남게 된 것.] 이와 상관없이 수사는 진행되었다. 정작 노무현은 과거 번호사 시절 1988년 11월 [[제5공화국 청문회]]에서 '''"대통령도 양심이 있으면 남의 돈을 먹고 부탁 하나 안 들어 줄 수가 있었겠습니까?"'''라고 하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을 질타한 전적이 있었던 것이 또한 흥미로운 부분.[[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40938&C_CC=AZ|#]] * [[우병우]]는 이 사건을 수사하던 중 지인들에게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363820&page=1|물적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1059회 참고. [[http://allvod.sbs.co.kr/allvod/vodEndPage.do?mdaId=22000212311|무료보기]] 이는 [[우병우/논란]]에 조금 더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 훗날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당시 수사 책임자였던 이인규는 당시 자신이 진행하던 노 전 대통령의 수사에 대한 회고록을 냈는데 이인규 본인은 노 전 대통령 아들의 사업자금 명목으로 피아제 시계와 640만달러(약 83억원)를 받았다는 주장을 실었고 이로 인해 파장이 일었다.[[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84118.html|*]] [[https://www.youtube.com/watch?v=ZEyF09wBl8w|*]]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